[돈의 속성 리뷰] 김승호 작가가 전하는 ‘남의 돈도 소중히 다루는 법’
오늘은 경제 분야에서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손꼽히는 김승호 작가의 『돈의 속성』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이 책에서는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곧 내 돈을 대하는 태도”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아마 우리는 내 돈에는 매우 엄격하면서도, ‘남의 돈’에는 무심코 함부로 대했던 경험이 있을 텐데요. 책 속에서 제시되는 쇼핑카트 사례와 일상 속 에피소드를 살펴보며, 왜 남의 돈도 내 돈만큼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김승호 작가와 『돈의 속성』
돈의 속성
『돈의 속성』은 돈에 대한 태도와 개념을 재정립하며, 남의 돈도 소중히 대하는 법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 저자 소개: 김승호 작가는 한국에서 성공한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여러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쌓은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경제·자기계발서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 책 소개: 『돈의 속성』은 돈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돈을 운영하고 대하는 태도, 더 나아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철학적인 부분까지 담은 경제 필독서입니다.
남의 돈도 내 돈처럼: 쇼핑카트 사례
책 속에서 저자는 코스트코 주차장 한구석에 놓인 쇼핑카트를 일부러 끌고 들어가곤 했다는 일화를 전합니다. 언뜻 보면 ‘왜 굳이 저런 번거로운 짓을 할까?’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 이유는 과거 슈퍼마켓을 운영하던 젊은 시절의 경험 때문이었습니다.
“쇼핑카트를 함부로 사용하는 고객들로 인해 매년 수많은 카트가 파손되거나 사라지고, 약 2,800만 원의 손실로 이어졌다.”
이런 큰 손해를 본 저자는 쇼핑카트라는 사소해 보이는 물건도 ‘남의 돈’이 들어간 자산임을 깨닫게 되었고, 그때부터 쇼핑카트를 소중히 다루게 되었다고 합니다.
내 사례도 그랬다: 공금, 친구 돈에 대한 무심함
생각해보면 우리 일상에서도 ‘남의 돈’이라고 인식하는 순간, 조금 더 편안하게 혹은 함부로 대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 예시 1: 친구가 밥을 살 때 일부러 비싼 메뉴를 고른다.
- 예시 2: 단체 회식에서 과도하게 술을 시킨다.
- 예시 3: 회사 공금이나 세금에 크게 관심이 없다.
저 역시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한때 친구와 볼링장에서 내기를 했는데, 친구의 돈으로 간식을 사야 한다고 생각하니 3만 원이 훌쩍 넘는 금액을 써버렸죠.
당시에는 내가 직접 지출하지 않으니 마음이 편했지만, 뒤늦게 생각해보니 너무 철없던 행동이었습니다.
행동이 곧 태도를 만든다: 남의 돈도 소중히
김승호 작가의 말을 빌리면,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곧 내 돈을 대하는 태도다.”
이는 단순히 친구, 부모님 등 가까운 사람의 돈만이 아니라, 세금, 공금, 기업 자금 같은 사회적 자산도 모두 남의 돈임을 의미합니다.
내 돈을 소중히 여기듯이 남의 돈 역시 아껴주어야 하며, 이를 무심히 대하는 순간 언젠가는 내 돈도 나 자신에게 소중하지 않게 여겨질 수 있다는 것이죠.
삶에 적용해보기
- 상호 존중의 원칙 세우기
- 친구나 지인, 회사의 돈을 사용할 때 “이것이 내가 직접 낸다면?” 하고 한 번 더 생각하기.
- 사소한 물건에도 애정 갖기
- 쇼핑카트, 회사 사무용품 등 소모품도 자산임을 잊지 않기.
- 책임감 있는 소비 습관 기르기
- 공금이나 세금 등 ‘남의 돈’이라고 불리는 부분에도 관심을 두고, 투명하게 지출하도록 노력하기.
이처럼 남의 돈을 내 돈처럼 아낄 때, 자연스럽게 스스로의 돈도 더 가치 있게 다루게 됩니다.
마무리
결국, 나의 돈이 존중받기 위해서는 남의 돈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 김승호 작가가 『돈의 속성』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입니다. 한 번 더 생각해 보면, 이는 서로가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는 인생의 기본적인 태도와도 일맥상통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내용을 통해,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남의 돈’에 조금 더 관심과 책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가치관이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될 거라 믿습니다.
한 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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