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 MacBook Air 사용 후기를 통해 본 성능과 구매 가치
애플이 M3 맥북 에어를 한국에 발매(2024년 03월 04일)했습니다.
M1 맥북 에어를 이미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어서, M3의 발표 소식에 큰 기대를 품었습니다.
M1의 뛰어난 성능, 팬리스 디자인, 우수한 배터리 수명, 얇고 가벼운 디자인은 저에게 더 없이 완벽한 노트북이었습니다.
그리고 M3는 이러한 특성들을 더욱 발전시켜, M2 대비20% 더 강력한 프로세서에도 불구하고, 더 가벼워 기대가 컸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M3 맥북 에어를 사용하며 느낀 점들을 이제 여러분과 공유하려 합니다.
모델 선택과 디자인: Starlight 컬러의 매력 ✨
제가 선택한 모델은 13.6인치 M3 맥북 에어로, 8코어 CPU, 10코어 GPU, 16코어 Neural Engine, 1TB SSD, 16GB RAM으로 구매했습니다.
사실 처음에 미드나이트 컬러에 마음이 끌렸지만, 지문이 쉽게 남는 점과 흠집이 눈에 띄기 쉬울 것 같아 스타라이트 컬러로 구매했습니다.
스타라이트는 따뜻한 느낌의 실버 컬러로, 대부분의 조명 환경에서 매우 세련되고 오히려 고급지게 보입니다.
처음에는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의심스러웠지만, 지금은 이 색상이 오히려 더 마음에 듭니다.
맥북에어 M2와 맥북에어 M3 차이 비교
📌 기능 | 맥북에어 M2 | 맥북에어 M3 |
---|---|---|
💻 CPU 코어 | 8개 (최대 10개) | 8개 (최대 12개) |
🎨 GPU 코어 | 10개 | 12개 |
🧠 뉴럴 엔진 | 16개 | 16개 |
📺 디스플레이 | 13.6인치 Liquid Retina | 13.6인치 Liquid Retina |
🖥️ 해상도 | 2560 x 1600 | 2560 x 1600 |
🌞 밝기 | 최대 500 nits | 최대 500 nits |
🎨 색역 | P3 | P3 |
🎨 True Tone | 지원 | 지원 |
🔊 스피커 | 4개 | 4개 |
🎤 마이크 | 3개 | 3개 |
📷 카메라 | 1080p FaceTime HD | 1080p FaceTime HD |
🔋 배터리 | 최대 18시간 | 최대 20시간 |
⚖️ 무게 | 1.24kg | 1.24kg |
🌐 Wi-Fi | Wi-Fi 6 | Wi-Fi 6E |
🛠️ 메모리 대역폭 | 100GB/s | 150GB/s |
🔌 충전 | MagSafe 3 | MagSafe 3 |
💻 운영체제 | macOS Ventura | macOS Sonoma |
💰 기본가격 | 1,390,000원 | 1,590,000원 |
🚀 최저가 구매 | 최저가 구매 | 최저가 구매 |
휴대성과 사용 환경 🚶♂️
가벼운 무게는 M3 맥북 에어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1.24kg의 가벼운 무게는 하루 종일 휴대하고 다니기 매우 편했습니다.
저는 맥북에어를 들고 매일 회사, 카페, 여행 중 들고 다니지만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무게라 생각합니다.
현재 M1 맥북프로 16인치도 있지만 2.2kg으로 굉장히 무거워 사실 들고 다니기에는 어깨가 많이 아픕니다.
그래서 집에서 고사양 작업을 할때 사용하는 데스크톱 대용입니다.
고작 1kg 차이라 생각하지만 M3 맥북 에어는 무게 고민이 전혀 안될만큼 가볍습니다.
가벼운 무게 여행 또는 백패킹때도 상시 챙겨다닙니다.
성능과 배터리 수명: 일상 사용에서의 장점 💪
성능 ⭐⭐⭐⭐
M3 칩은 M2 대비 약 20% 더 빠르며, 이전 인텔 기반 모델과 비교하면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동영상 편집 작업이나 고사양을 요구하는 ai 작업을 제외하면, 맥북에어는 대부분의 경우 매우 빠르게 작동합니다.
특히, 팬리스 디자인 덕분에 소음 없이 조용하게 작업할 수 있어, 독서실에서 인강을 듣는 청소년들에게도 매우 추천합니다.
배터리 시간 ⭐⭐⭐⭐⭐
배터리 시간은 M3 맥북 에어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맥북에어로는 주로 가벼운 작업을 하기 때문에, 5일 가까이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캠핑과 같은 1박 2일의 여행에서 충전기를 가져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배터리가 오래갑니다.
디스플레이와 사운드: 오감으로 느끼는 성능 🎧
디스플레이 ⭐⭐⭐⭐
13.6인치 디스플레이는 작을 수도 있지만 괜찮은 크기입니다.
멀티태스킹을 위한 여러개 분할 창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크기이지만, 단일 창 작업을 할 때 13.6인치 화면 크기는 만족할만한 수준입니다.
물론, 화면이 작아 답답하다면 15인치 맥북에어도 고려할 수 있지만, 휴대성을 중요시하는 맥북에어는 13인치 강력 추천합니다.
스피커 품질 ⭐⭐⭐
M3 맥북 에어의 스피커는 크기 대비 훌륭한 음질을 제공합니다.
특히, 작은 방에서 음악을 재생할 때 꽤 훌륭한 스피커를 사용하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물론 맥북프로와 같은 더 상위 모델에 비해 사운드의 깊이와 웅장함은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포트와 연결성: 필수 포트만 갖춘 깔끔한 디자인 🔌
M3 맥북 에어는 두 개의 Thunderbolt 4 포트와 MagSafe 3 포트를 제공하며, 오른쪽에는 3.5mm 헤드폰 잭이 있습니다.
Thunderbolt 4 포트는 다양한 주변 기기와의 연결을 지원하며, MagSafe 3 포트는 안정적인 충전을 제공합니다.
기본적인 연결만 필요하다면 이 포트 구성은 충분할 수 있지만, 다양한 외부 기기를 자주 연결해야 하는 경우에는 솔직히 부족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외부 모니터를 하나만 지원하는 점이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포트 구성 ⭐⭐
현재의 포트 구성은 많은 외부 기기를 연결하지 않는 사용자에게는 만족스러울 수 있지만, 다양한 장치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벨킨 7in1 USB C타입 멀티 허브
가격과 가치: 뛰어난 성능과 적절한 가격 💰
현재 M3 맥북 에어는 1,590,000원부터 시작하고, 뛰어난 성능과 감성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 많은 RAM이나 저장 용량이 필요한 경우, 가격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어 기본 모델을 추천합니다.
기본 모델은 오늘날의 일반적인 사용에는 적합하지만, 장기적인 사용을 고려한다면 업그레이드 옵션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 ⭐⭐⭐
기본 가격은 합리적이지만, 추가 사양에 따른 가격 상승은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살만한가? ⭐⭐⭐⭐
M3 맥북 에어는 지난 몇 년 동안 제가 사용한 노트북 중 최고라 자부할 수 있습니다.
팬리스 디자인, M3 칩의 성능, 오래가는 배터리 그리고 감성적이고 고급진 디자인이 이 제품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결론: M3 맥북 에어, 과연 사야할까? 🔥
M3 맥북 에어는 뛰어난 휴대성과 성능을 갖춘 노트북으로, macOS 생태계에서 최고의 제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가격 대비 가치도 매우 뛰어나며, 향후 몇 년간 사용해도 아쉬움이 없을 성능을 가지고 있어요.
다만, 구매후 추가 업그레드가 불가하기 때문에, 옵션을 선택할 때는 신중히 선택해서 후회없이 구매해야합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여러분이 맥북 에어를 구매할 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M3 맥북 에어는 다양한 상황에서 훌륭한 성능을 발휘하며,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 특히 강력 추천할 수 있는 노트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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