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르 열매 조명
밋밋한 집의 인테리어를 위해 루미르 열매 조명을 구입했어요. 충전식으로 작동하는 조명이라 거추장스러운 선도 없어도 되고 무엇보다 열매 모양의 잎 장식이 마음에 들어 구매한 조명이에요.
의미
"곁에 두고 싶고, 자꾸만 쳐다보고 싶은"이라는 주제로 사물을 떠올려 루미르의 시선으로 풀어낸 조명입니다.
개봉기
택배 상자를 뜯으면 이렇게 포장되어있어요. 포장이야 어떻게 되있던 상관은 없지만 이렇게 고급지게 해주니 돈이 더 안아까운 느낌?이 드는건 왜 그럴까요?
내부
긴 뽁뽁이를 이용해 충격에 파손되지않게 포장되있어요. 밑 부분까지 채워넣어져있지만 이왕하는거 전면을 전부 다 해줬으면 혹시 모를 파손에 대비해 더 꼼꼼했을거 같아요.
귀여운 조명
포장을 다 걷어내면 이렇게 귀여운 열매 모양의 조명을 볼 수 있어요. 낮에 촬영한 사진이라 조명 on, off 차이를 잘 모를 수 있는데 생각보다 쨍한 밝음은 아니고 은은한 밝기에요.
마무리
거실 테이블 한켠에 자리 해 놓고 촬영한 모습이에요. 너무 이쁘죠? 저 열매 모양에 반해 구매했는데 이렇게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구매하기까지 고민한 시간이 아깝네요.
몇달 있다 태어날 찰떡이를 위해 수유등으로도 활용하려하는데 밝기나 조명 작동 방식이나 딱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