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 C300R 폴라로이드 카메라
저희 집에서 자주 이용하고 있는 코닥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소개하려합니다. 모델명은 C300R으로 구매한지는 2년 남짓 되었는데 아직까지 고장 한번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품
노란색과 흰색이 있는데 저는 너무 코닥이다라고 티나는 노란색말고 깔끔한 흰색을 구매했어요.
깔끔한 느낌의 흰색 폴라로이드 카메라
특징
코닥의 C300R 폴라로이드 카메라 특징은 전면부에 있는 카메라로 어플 연동없이 바로 촬영하여 인쇄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액정 부분의 화질은 많이 좋지 않지만 인화했을때의 화질이 떨어지는것은 아니니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충전식
따로 건전지가 들어가지 않고 충전을 하는 방식을 사용해 간편하게 충전 할 수 있어요.
어플 연동
요즘 나오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는 모두 어플을 연동해 폴라로이드 사진을 인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카메라는 사용해보지 못해 비교는 어렵지만 코닥의 어플은 기계치인 저도 사용 할 수 있을 정도로 사용자 친화적이라 쉽게 사진을 찾아 인쇄 가능합니다.
어플에서 원하는 사진을 찾아 인쇄하기 쉬워요!
인쇄
원하는 사진을 인쇄하면 총 4번 과정을 거쳐요.
- Yellow로 출력
- Magenta로 출력
- Cyan로 출력
- Laminating 과정
4번의 과정을 거쳐 인쇄가 완료됩니다.
각각의 과정을 통해 더욱 선명해지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보는 재미도 있어요.
마지막 Laminating은 코팅을 하는 과정으로 약간의 광택이나게 하며 사진의 수명을 살짝 높혀줍니다.
인쇄 완료된 폴라로이드
출력까지 30초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사진의 하단 부분은 접을수도 있고, 쉽게 떼어 낼 수도 있습니다.
완성된 폴라로이드 사진기
마무리
C300R의 화질은 폴라로이드 사진임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좋지만 일반 사진과 비교한다면 조금은 아쉬운 부분있습니다.
사진에 약간의 레트로 감성이 묻어 있는 듯한 필터를 사용한 느낌입니다.
원하는 사진을 집에서 바로 인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C300R은 저희 집에서 단순히 폴라로이드 사진기라기 보다는 추억을 간질 할 수 있게하는 없어서는 안될 제품 중 하나입니다.
폴라로이드 사진기의 제품이 많아 고민하고 있다면 코닥의 C300R 모델을 추천합니다.
여러분도 오늘 즉석에서 추억을 인쇄 할 수 있는 폴라로이드 사진기를 하나 구매하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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