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반송시장 맛집 뚱땡이김밥
창원 반송 시장내에 줄서서 먹는 김밥집으로 유명한 뚱땡이 김밥을 소개하려합니다.
일하는 아주머니가 3명이 있을정도로 항상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요.
뚱땡이 김밥
아주머니들이 진짜 뚱땡이는 아닌데 왜 뚱땡이 김밥으로 지었는지는 모르겠어요.
반송시장에서는 칼국수가 제일 유명한데 저는 칼국수보다 이 뚱땡이 김밥을 먹어보는걸 추천해요.
메뉴
김밥 메뉴가 엄청 많은데 저는 이곳에 오면 항상 참치 땡초 김밥을 먹어요.
사실 다른 메뉴를 먹어 본적이 없을 정도로 저의 입맛에 딱 맞는 김밥입니다.
여기보다 맛있는 참치 땡초 김밥은 먹어본적이없습니다.
참치 땡초 김밥
저희는 2명이서 참치 땡초 김밥을 3줄 시켰어요.
나들이가다 먹는 김밥이고 따로 먹을 수 있는 좌석이 없기 때문에 차에서 먹었답니다.
젓가락은 기본적으로 챙겨주지 않기 때문에 꼭 젓가락을 달라고해야해요.
보통 김밥집에서는 단무지를 따로 또 챙겨주는데 이 곳은 따로 챙겨가는 단무지가 없어요.
김밥 자체에 모든 간이 되어있어 단무지가 굳이 필요없다는 아주머니의 말을 들었어요.
물론 먹어보면 단무지를 따로 안먹어도 목이 막히는 느낌은 없습니다.
단점
맛은 정말 맛있지만 줄이 너무 많아 기다릴때가 많고 무엇보다 카드는 불가하고 현금이나 계좌이체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시장의 특성상 주차가 조금 힘듭니다. 물론 공영주차장이 있긴하지만 크기가 작아 만차일때가 많으며 주변 길가에도 주차하기 힘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생각나서 찾게되는 맛집입니다.
마무리
창원 반송 시장에서 유명한 뚱땡이 김밥을 소개해봤어요. 김밥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말 할 수 있지만, 한 끗 차이로 다른 맛을 내는 이 곳의 참치 땡초 김밥은 먹어본 사람들은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