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터미타임 장난감, 스몰덕 오리 계단 솔직 사용 후기
![아기 터미타임 장난감, 스몰덕 오리 계단 솔직 사용 후기](/content/images/size/w1200/2024/12/baby-tummy-time-small-duck-review.webp)
터미타임, 꼭 필요한데 잘 안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제 막 백일을 지난 딸 아이를 키우고 있는 ‘맘’입니다.
아기 육아를 하다 보면 누구나 ‘터미타임’을 권장받게 되는데요.
목 근육과 상체 근력을 발달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하죠. 그런데 막상 해보면 울거나 힘들어하는 아기를 달래느라 금방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저도 고민 끝에 아기 터미타임 장난감을 찾게 되었고, 결국 스몰덕 오리 계단이라는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스몰덕 오리 계단, 왜 구매했을까?
![스몰덕 오리 계단 장난감](https://yoitda.com/content/images/2024/12/small-duck.png)
스몰덕 오리 계단 장난감
터미타임의 즐거움을 찾아서
- 오리들의 자동 계단 오르내리기
한 번 작동시키면 엄마가 수시로 손을 대지 않아도, 오리들이 저절로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해요. 아기는 그 모습을 따라가느라 고개를 꾸준히 들고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 강렬한 시각 & 청각 자극
계단을 오르는 오리들의 움직임과 귀여운 음악 소리가 아기의 주의를 확 끌어줘서, 터미타임을 싫어하던 아이도 오랫동안 엎드린 자세를 유지하게 됐어요.
가성비 & 빠른 배송
- 12마리의 오리
대부분 6마리 구성이 많은데, 제가 찾은 곳은 무려 12마리가 들어 있더라고요. 한두 마리 잃어버려도 티가 안 나니(?) 마음이 편합니다. - 빠른 배송
알리 익스프레스 같은 곳에서도 구입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저는 못 기다려서 국내 빠른 배송을 택했어요. 하루 만에 받아볼 수 있어서 만족도 높았어요. 쿠팡없으면 어떻게 살았을지 정말...
조립과 첫인상: 아기 반응은?
조립법, 생각보다 간단해요
- 부품에 적힌 숫자 확인
계단과 미끄럼틀 각각에 숫자가 적혀 있어요. 같은 숫자끼리 연결하기만 하면 끝! - 스티커 부착
스피커 소리가 너무 크다면, 스티커를 붙여 소리를 줄일 수 있어요. 저는 일단 소리에 적응한 뒤에, 필요하다 싶으면 붙이려고 아직은 붙이지 않았어요.
작동: 온/오프 버튼만 누르면 OK
- 버튼 하나로 끝
따로 복잡한 설정 없이 스위치 켠 뒤 오리를 계단에 세워주면 스몰덕이 알아서 윙윙 움직이며 오리를 올려보내요. - 소리와 불빛
음악이 조금 시끄럽기는 한데, 아기가 좋아하니 저는 괜찮더라고요. 오히려 아이가 노래에 맞춰 움직이거나 가끔 소리 흉내도 내서 놀랐어요.
아기 반응: “멍~” 하니 집중!
- 터미타임 시간을 길게 유지
아기가 엎드려서 오리들이 계단을 타는 걸 한참 동안 집중해서 봐요. 목과 등 근육에 힘이 들어가기 딱 좋겠더라고요. - 침까지 흘리며 빤히
오리가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갈 때마다 아기가 침을 흘릴 정도로 몰입해요.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저도 옆에서 멍때리며 같이 보게 되더라고요.
실제 사용 후 장단점
장점
- 터미타임 집중력 상승
엎드려서 한참을 보고 있으니 터미타임 시간이 눈에 띄게 늘었어요. - 시각+청각 발달에 도움
반복적으로 오리가 움직이는 모습을 따라가면서, 아기가 자연스럽게 ‘추적 시선’을 발달시키는 것 같아요. 음악 소리와 함께 소근육 사용(오리를 만지려는 시도)을 유도하는 점도 좋았어요. - 간단한 작동 & 조립
조립이 어렵지 않고, 버튼 하나로 켜고 끄기만 하면 되니까 육아 중 편리하더라고요. - 오리가 12마리
넉넉한 수량이라 잃어버릴 걱정이 덜해요. 아이가 오리를 한 마리씩 세어보며 숫자 공부하는 기회도 생겨서 일석이조였어요. - 부모도 힐링
사실 오리들이 계단을 타는 모습을 멍~ 하니 보고 있으면, 어른인 저도 나름 힐링이 되더라고요. 아이랑 같이 웃고 즐기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아쉬운 점
- 소리 볼륨 조절의 제한
볼륨이 다소 크게 느껴질 수 있어요. 동봉된 스티커를 스피커에 붙이면 어느 정도 완화되지만, 완벽하게 조절은 안 돼요. - 오리가 작아서 분실 위험
오리 사이즈가 손가락만큼 작아서, 막 걸음마나 기기 시작하는 아기는 입에 넣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 불빛이 다소 자극적
어두운 곳에서 쓰면 조명이 꽤 번쩍거려서 아기가 놀랄 수도 있어요. 밝은 낮에 사용하는 걸 권장해요.
함께 놀아주기
- 오리 세기 놀이
오리 한 마리, 두 마리… 아이와 함께 오리 수를 세며 숫자를 알려줄 수 있어요. 놀면서 자연스럽게 숫자 공부가 된답니다. - 오리 줄 세우기
아기가 어느 정도 손 조작이 가능해지면, 오리를 줄 세워놓고 버튼을 누르게 해보세요. 스스로 작동하는 즐거움을 느껴요. - 터미타임 외에도 다양하게
앉아서도 보고, 잡고 흔드는 등 아기의 발달 수준에 맞춰 놀이를 확장해 보세요. 특히 좌우로 오리를 옮겨보게 하면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돼요.
터미타임 싫어하는 아기라면 “강추!”
스몰덕 오리 계단 장난감은 생각보다 더 큰 만족감을 주는 제품이었어요. 아기가 재미를 붙이니 터미타임 시간이 훨씬 길어졌고, 그 사이에 저는 집안일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였죠. 볼륨 문제나 오리 분실 위험처럼 몇 가지 주의사항은 있지만, 그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 만한 가성비템이 아닐까 싶어요.
“터미타임 장난감 고민 중이라면 꼭 써보세요!”
- 구매 이유: 아기의 시선 사로잡기, 목 근육 발달, 간편한 조립/작동
- 추천 대상: 터미타임을 싫어하거나 집중 못 하는 아기, 새로운 시각 자극 장난감이 필요한 아기
- 추가 팁: 소리 스티커 꼭 챙겨서 상황에 맞게 사용, 작아진 오리는 입에 들어가지 않게 늘 옆에서 지켜보기
아기가 즐겁게 웃으며 터미타임을 보내는 모습을 보면, 부모 입장에서도 뿌듯함이 가득합니다. 저처럼 아기 목 가누기에 신경쓰이고, 발달을 좀 더 돕고 싶다면 스몰덕 오리 계단 강력 추천 드릴게요!
이상, 스몰덕 오리 계단을 실제로 사용해본 솔직 후기였습니다.
다가오는 육아도 화이팅 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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